상주서 전국 최고`담근먹이 왕’찾았다
  • 황경연기자
상주서 전국 최고`담근먹이 왕’찾았다
  • 황경연기자
  • 승인 2014.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고 품질의 담근먹이를 가리는 `2014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지난 1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풀사료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 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년간 이 행사를 통해 담근먹이 왕으로 선발된 농가와 풀사료생산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풀사료의 품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담근먹이의 외관품질 평가와 함께 ▲새로 달라지는 풀사료 정책(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건초 조제기술과 품질 평가(농촌진흥청) ▲농가와 경영체의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육성 사료작물 새 품종과 풀사료 생산 이용 신기술(농촌진흥청)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전국 담근먹이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품질이 해마다 나아져 국내산 조사료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유통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풀사료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경북 지역에서 행사가 열려 생산 의욕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좋은 담근먹이를 만들려면 제때 수확하고, 수분 함량을 맞춰야 하며 압축포장 후 반드시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담근먹이 전용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