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내 5개교 대상 출산장려 홍보연극 호응
지속적인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판단한 시 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에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시 보건소는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천여고 등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 연극 신의 선물을 공연해 고등학생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연된 신의 선물은 미래 지역의 주인공들의 저 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켜 건전한 사회 구조 형성에 일조를 한다는 목적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평가다.
이들 학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형성과 미래 행복을 위한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시 보건소가 마련 했다는 것.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소장은 ‘아름다운 나의 미래와 꿈을 채우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극단 울타리가 2세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의 연극 신의 선물이 공연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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