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정리반·2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 전담반 별도 편성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과 읍면 합동으로 ‘체납세 특별정리반’을 구성해 올해 지방세 징수율을 97%이상 달성과 과년도 체납액 정리율 50%까지 달성한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고액체납자 징수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해 체납자 실태 파악과 납부를 독려하고, 독촉기간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 및 예금, 보험금, 급여, 매출채권 등 재산을 압류하거나 공매처분 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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