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주변 역세권이 당초 347만7000㎡(105만평)에서 역세권주변 10만평정도가 늘어난 380만3000㎡(115만평) 추가로 지정돼 주민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김천혁신도시는 지난해 10월30일 건교부의 지구지정 이후 개발계획수립과 각종 영향평가수행 등 사업 착수를 위한 각종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김천시는 KTX김천역사와 혁신도시를 연계개발하기 위해 개발계획수립과정에서 역사주변이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김천역사 실시설계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당초 입지 예정이었던 위치가 남면 쪽으로 일부이동 됨에 따라 건교부에서 새로 역사가 입지하는 부근의 토지 10만평을 추가로 혁신도시 조성지구에 포함, 개발할 계획을 김천시에 알려왔다.
이에따라 김천시는 지난 29부터 14일간 추가 편입지역에 대한 주민의견 공람공고를 실시하여 해당주민과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건교부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천/나영철기자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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