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산 고속도 정상 개통돼야”
  • 손경호기자
“포항-울산 고속도 정상 개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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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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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김학송 사장 면담서 사업기간내 개통 촉구

▲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이 22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를 예정된 사업기간 내에 개통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22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여의도에서 면담자리를 갖고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를 예정된 사업기간 내 개통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현재 포항~울산 고속도로 사업은 2015년까지 완공하기 위해 예산이 전액 확보됐으나, 양남터널구간 난공사로 인해 내년 말 개통이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김 사장과의 면담에서 “포항~울산 고속도로는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데 가교역할을 할 전망이며, 블루밸리 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굉장히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사업기간 내 개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업기한 내 개통이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면서 “기술적인 문제로 기한 내 개통이 어려울 시 문덕IC~동경주IC 구간을 조기개통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학송 사장은 “양남터널구간 암반재질이 워낙 안 좋아서 안전을 위해 어느 정도 공사기간의 연장은 불가피하나 최대한 공사기간을 줄여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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