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원전자료 5번째 공개
  • 손경호기자
유출 원전자료 5번째 공개
  • 손경호기자
  • 승인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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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배후세력 밝히고 사이비테러 철저대비해야”

▲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내부 자료가 또다시 인터넷에 공개됐다. 사진은 5번째 유출을 알리는 트위터의 페이지 모습.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의원전 도면 등 자료유출 사건과 관련, “원전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1급 보안시설”이라며 “국가안보차원에서 있어서는 안될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한수원 도면과 내부문건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유출자가 운영중단까지 요구하고 있어 국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검찰과 관련기관은 유출자와 유출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배후세력이 있는지도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사이버테러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서 원전 뿐만 아니라 국가핵심시설 전반에 대한 사이버테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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