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30일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올해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 수여 우수 국회의원상은 정당별 국회의원 중 입법 및 정책개발 부문에서 활발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고 있다.
조 의원은 올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돼 정부조직 개편을 위한 정부조직법 통과, 각종 재난안전 강화 등 세월호 사고 후속조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 개편 등 굵직한 사안을 처리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여당 내에서는 제1정책조정위원장직을 맡아 민감한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청와대와 정부, 국회 간의 정책 조율을 원만하게 수행해오며 이미 당내 정책통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 의원은 “내년에도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특히 국민안전 분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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