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전오성(49·사진) 상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전 서장은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안전한 상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 서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 경찰대(5기)를 졸업했다. 1989년 경찰에 몸을 담아 울산청 생활안전계장, 경비교통과장, 홍보담당관, 제주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이번에 신임 상주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은 처와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