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결산검사위, 작년 사업예산 집행 중점 살펴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의회 결산검사위원들은 18일부터 30일까지 경북도 본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북도가 지난해 집행한 사업예산의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위원들은 부서별로 제출한 수검 자료가 관계법령 등 제반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 도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의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등 사업계획에서부터 완료단계까지 일련의 예산집행 과정를 꼼꼼하게 살펴본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경북도 및 도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오는 6월 5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8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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