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22일 예천군 상리면 두성리 농가에서 과수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도는 모내기가 지난 20일부터 본격 진행되고 있는데다 과수 열매솎기, 마늘, 양파 수확이 본격 시작되면서 시·군 농촌마다 고령화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도는 부서별·향우회별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는 한편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일손을 지원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