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운전직렬 78대 1 모집분야중 최고 경쟁률 기록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하는 경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2015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89명 모집에 5380명이 지원했다.
모집분야별로는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198명 모집에 2360명이 지원해 11.9대 1을, 조리 일반은 45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하여 15.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각 시·군별로 1~5명씩 총 35명을 구분 모집하는 운전직은 총 969명이 지원해 평균 27.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체 직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경산지역의 경우 1명 모집에 78명이 지원, 전체 모집분야 중 가장 높은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별 세부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장소는 내달 17일 경북도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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