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산림휴양도시 봉화에서 전국의 걷기동호회원들이 참가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봉화군은 27~28일 2일간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에서 걷기동호회원 등이 참가하는 ‘제1차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낙동정맥트레일은 과거 태백산맥으로 불리어진 오지의 허리부 아래에 위치한 경상도 산길로 수려한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올해 세번의 걷기대회 계획 중 첫 행사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고택탐방, 목재문화체험장 방문, V트레인 열차여행에 이어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 (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분천역)9.9㎞를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