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복구·경로당 재능기부 봉사
포스코강판 생산실은 지난 달 3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린타운 가꾸기’에 임직원들이 포항시 대송면의 화재피해 가정을 방문해 시설정리와 홍계공원에 정화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최근 화재로 전소된 가정의 목재와 콘크리트 등 7t 가량의 폐기물을 옮기며 시설정리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우성 매니저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기분이 뿌듯하고 기업과 지역민의 상생 협력이라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들은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방문해 주변의 잡초를 제거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문화재 가꾸기, 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휴먼스도 이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달 26일 포항시 해도동 장수경로당 앞 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중식대접, 수지침, 영정사진 촬영, 음악공연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시작했다.
28일은 포항시 모자원에 착한구매로 구입한 초콜렛 나눔활동을, 30일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설비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봉사주간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볼런티워 위크를 맞아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워 위크는 2003년 5월 29일 포스코 봉사단 창단일에 맞추어 매년 진행되는 봉사활동 주간으로 53개국 8만여명 패밀리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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