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에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손진책 대표와 김상기 조직위원장, 경북도·문경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손진책 대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등을 연출했으며 문화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 보관장,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경북 8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한은 작년 10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 세계군인체육대회 참가 1차 동의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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