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조생종 신품종 ‘금황’ 농가보급 확대 길 연다
  • 백영준기자
복숭아 조생종 신품종 ‘금황’ 농가보급 확대 길 연다
  • 백영준기자
  • 승인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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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통상실시권 이전 의결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 조생종 신품종인‘금황’종자위원회를 열어 통상실시권 이전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5~11일까지 7일간 도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입찰 공고를 통해 관련 업체나 단체를 선정해 통상실시권을 이전한다.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면 품종보호권자인 경북도로부터 육묘업체와 농업인단체가 품종의 종묘를 생산, 판매할 수 있어 육성 품종의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금황’품종은 숙기가 7월 중순경인 조생황도계이며, 중량이 295g이고 당도는 11.4브릭스로 품질이 우수하다. 또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하다.특히 일반적으로 수확 후 당도가 떨어지는데 반해 ‘금황’은 당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농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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