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설비 총점검 데이’ 활성화
  • 이진수기자
포항제철소 ‘설비 총점검 데이’ 활성화
  • 이진수기자
  • 승인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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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운영… “안전사고 예방·설비경쟁력 강화·생산성 향상”

▲ 포항제철소는 매주 금요일 ‘설비 총점검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징후가 있는 설비를 조기에 발견·조치함으로써 설비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설비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설비 총점검 데이’운영하고 있다.
 설비 총점검 데이는 설비관리의 기본은 일상점검에 있으며, 이를 더 강력하게 실천함으로써 설비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포항제철소는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설비 총 점검 데이에 대해 최근 내실화를 강조하며 활성화시키고 있다.
 포항제철소 각 부서는 점검항목·오너십·점검일정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이상징후를 사전에 발견·조치하고 있다.
 운전 및 정비 파트장이 오너십을 갖고 매주 금요일 오전 8~11시에는 운전부문에 대한 점검을, 오후 2~4시는 정비 관련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설비의 정비이력 등 각종 데이터와 고성능 설비진단장치를 갖춘 합동점검팀이 문제설비에 대한 정밀진단과 사전조치에 나선다.
 그 사이에 공장장이 주관하고 정비지원팀 리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전 점검결과 리뷰를 실시해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부서의 정비지원팀이 현장맞춤형 정비교육을 진행하고 운전요원의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매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설비 총점검 데이는 안전사고 예방, 설비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차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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