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기아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는 10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메르스 예방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태 포항서비스센터장은 이날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이 끊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어질까 걱정이다”며 “메르스 전염을 예방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는 2013년 ‘올뉴 모닝’차량 1대를, 지난해는 400만원의 후원금품을 내놓는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200만원의 후원금품 전달과 영구임대 아파트 내 차량무상점검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