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유관기관 합동 24시간 비상체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최근 국내에 메르스 감염자 발생으로 인해 전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구미시가 메르스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역·터미널·학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장소에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등 관내 모든 유관기관이 합동해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며 적절한 휴식과 올바른 섭생, 그리고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면 예방할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입과 코를 가리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특히 ORAC 수치가 높은 식품들이 건강한 면역체계 유지에 도움되며, 채소류에는 ‘생강’이 제일 강하며, 허브류에는 ‘계피’가 그 효능이 제일 높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섭취로,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메르스 청정지역 구미를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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