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털어버린 盤上 열기, 포항 일으킬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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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털어버린 盤上 열기, 포항 일으킬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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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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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

▲ `제7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 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기념대국을 두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 학생·성인 등 각 부분에 참가한 600여명의 바둑 동호인들이 포항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 
▲ 본보 윤두영 회장이 포스코켐텍 여자 바둑팀 이영신 감독과 기념대국을 두고 있다.
▲ 포스코켐텍 프로 바둑 기사들이 바둑 동호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포항시 소년소녀합창단이 개회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대국자들이 진지하게 수를 읽고 있다.
▲ 바둑 꿈나무들이 대국을 두고 있다. 
▲ 새싹부 참가자들이 복기를 하고 있다.
▲ 한 관람객이 바둑 경기를 촬영하고 있다.
▲ 참가자의 가족들이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최고령 참가자인 김영조(80)씨가 바둑판을 응시하고 있다.
▲ 한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들의 대국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메르스의 여파를 이겨내는 바둑 애호가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7~28일 양일간 본보 주최로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는 전국의 프로·여류·아마기사와 바둑 꿈나무, 백발의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당초 지난 13~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메르스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다. 지역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에서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대회 이틀간의 열전의 현장을 화보로 엮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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