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시가 지난달 30일 김천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사회적기업 일자리사업 분야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분야에 제출한 ‘포항신규 산업 단지 부품설계 및 기존 산업단지 고용 창출 사업’은 포항 철강경기 침체로 산업에 대한 고용유지와 미래산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역맞춤형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발굴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 사회적기업 일자리사업 분야에서는 포항의 대표적 특산물인 구룡포과메기를 이용한 동서 해양·내륙 특산물을 이용한 지역개발형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발굴로 장려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