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앙상블단체 무대 선다
  • 이경관기자
대구 대표 앙상블단체 무대 선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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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21~25일 ‘앙상블 페스티벌’… 재즈·팝 등 다양한 공연 마련

▲ DCMF 앙상블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음색적인 음색의 향연이 시작된다.
 대구시민회관은 21~25일까지 5일간, 챔버홀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앙상블 단체들을 초대해 ‘앙상블 페스티벌’을 연다.
 대구시민회관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성악, 현악, 목금관악, 타악 등 각 공연 악기군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과 편곡으로 색다른 재미와 음악을 느낄 수 있다.
 21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재해석해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악 앙상블 ‘뉴 퍼커션’이 출연한다. 뉴퍼커션은 이날 샤카탁의 ‘Night Birds’, 바트 하워드의 ‘Fly me to the moon’ 등 재즈, 팝, 클래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7시 30분에 12명의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아르스 노바’가 무대에 올라 ‘Lux Aurumque’, ‘내 영혼 바람 되어’, ‘Everytime I feel the Spirit’,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로 감동을 선사한다. 셋째날인 23일 저녁 7시 30분에는 바이올린 백준원, 김선영, 비올라 권준혁, 첼로 이동열로 구성된 현악 4중주 ‘콰르텟 콘 아니마’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 제1번 D장조, Op.11’, 보로딘의 ‘현악 4중주 제2번 D장조’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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