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8일 오후 2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의료원과 협력기관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대학병원과의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영남대학교의료원 심민철 의료원장과 신동훈 홍보협력실장, 권영택 영양군수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양군이 발행한 의뢰서를 지참한 군민은 영남대의료원 이용시 `종합건강검진비 일정액 감액’과 함께 별도의 창구인 진료의뢰센터를 이용하게 되어 진료과 안내, 입원실 예약, 응급실이용 편의, 진료결과 회송, 환자의 요구나 진료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등 진료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직거래장터 개설 등 영양군 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주민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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