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침입해 70대 女주인 흉기로 찌르고 돈 훔쳐
  • 김재원기자
상가 침입해 70대 女주인 흉기로 찌르고 돈 훔쳐
  • 김재원기자
  • 승인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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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署, 50대 男 구속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상가에 침입해 흉기로 여주인을 찌르고 돈을 훔친 혐의(강도상해)로 이모(50)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오전 2시20분께 포항시 북구 대신동 북부시장 내 상가에 침입해 과도로 상가 주인 김모(78·여)씨의 목을 찌르고 현금 1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주변 CCTV 분석으로 이씨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사건 발생 하루만에 포항시내의 한 모텔에 투숙해 있는 이씨를 검거하고, 과도 등 증거품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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