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9특수구조단은 2012년 구미 불산사고 이후 도내 유해화학물질사고 및 원자력사고 등 특수재난 사고대응을 위해 최정예 구조대원으로 발대하였으며, 지금까지 584건 출동하여 12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동 임하댐 산림청헬기추락사고(13. 5. 9), 영덕 경비행기 추락사고(`13. 11. 12),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14. 2. 17), 영천 실리콘세정제누출사고(`15. 9. 2) 등 대형사고 현장에서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수난사고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추세이므로 평소 체력단력과 장비관리, 수난상황별 대응방법 등을 꼼꼼히 숙지하고 현장 활동 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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