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관내 복지지설 2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지난 15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김상준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 최윤구 구미시 복지환경국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석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법등스님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설비 완공 오픈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에 16㎾와 2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한 1억1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옥상에 최신식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추게 된 복지기관 2개소는 전기요금 등 복지시설 관리비를 30%이상 절감한다.
특히 클린(Clean) 복지환경 조성으로 구미지역 소외이웃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에 지원한 태양광발전설비가 그간 시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던 구미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에너지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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