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통합관리와 부정·중복 수급 방지를 위해 복지급여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소득·재산 등 변동 내역이 통보된 복지대상자 3952세대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부양의무자 포함),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특별지원청소년, 우선돌봄차상위, 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국가유공자 등 12개 사업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보 등 63종의 공적자료를 통해 소득과 재산, 금융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급여와 자격 변동에 대해서 서면통지를 통해 최대한의 소명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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