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기·곶감만들기’ 시연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의 숭모단체를 중심으로 감 수확을 시작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 대한민국서포터즈봉사단 최병식 회장 등 숭모단체장·부녀회장 및 인근의 새마을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접 가량을 수확해 곶감 만들기 과정을 시연해 생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접 수확과 감깎기에 참여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시면서, 박대통령 생가 뜰의 감으로 의미가 크며 감을 정성껏 수확해 박대통령 기념일 등에 사용되도록 성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가보존회에 따르면 현재 생가 우물옆에 서있는 감나무는 박정희 대통령과 어머니 백남의 여사가 직접 심은 감나무로 지난 2012년부터 생가보존회에서 수확해 박대통령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