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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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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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기센터
과학영농 체험학습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농업 후계인력의 확보와 영농4-H회원의 과학영농 체험학습으로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미래 영농주 양성시범사업대상자로 김주구(28·입암면 교리)군을 선정, 액상비료살포기를 지원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를 마련토록 했다.
 금번에 지원된 액상비료살포기는 트랙터에 부착되는 트레일러형으로 퇴비를 발효 액체화시켜 만든 액상비료를 강력한 펌프와 손쉬운 조작으로 광범위하게 살포할 수 있게 해 화학비료를 덜 쓰는 친환경 유기농법에 필수적인 기계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지원을 통해 향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에 뜻을 지닌 20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연구·개발해 영농청소년의 급격한 농촌이탈방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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