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서강홍, 김상호)는 최근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청렴실천거버넌스협의회와 학교법인 향산교육재단(이사장 김병관)과 함께 경북도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청렴실천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212새마음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중앙고, 중앙여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000여명과 경북도교육청 감사관 임홍식 서기관과 김병관 이사장, 서강홍 대표, 정동만 중앙고교장, 서민형 중앙여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자원봉사자와 포항색소폰오케스트라단(지휘자 김석훈, 단원 30명)의 합주공연, 중앙고 사물놀이 동아일 두드림의 웃다리 풍물가락을 시작으로, 중앙여고 댄스동아리 투다우의 깊은 밤을 날아서 등 6개 동아리 공연과 아름다운 강산, 잊혀진 세상 등 10여곡의 색소폰 합주공연으로 음율과 함께 청렴한 세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체의 새마음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 최진 본부장은 “올해 5번째로 개최한 212새마음음악회로 청렴실천과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향산교육재단 교육공동체와의 뜻을 결집으로 융·복합적 사고를 통한 예방문화중심의 창조적 사회안전확보를 위한 활동에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부 교육기부기관으로 나라사랑, 청소년사랑 실천운동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