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보건환경硏·문화콘텐츠진흥원 등 대상
질문에 나선 이진락(경주) 의원은 경북도문화재연구원 내 석사, 박사 학위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연구, 공부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신라왕경복원과 관련해 고건축전문가가 부족하다며 문화재연구원의 인력 지원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명호(안동)의원은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의 2015년 경영평가가 C등급으로 내려간 것에 대해 지적했다.
배한철(경산) 의원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 도내 결핵환자가 타 도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도민 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내구연한이 경과한 장비에 대해 지적하며 특히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는 연한이 경과할 경우 안전을 위해 적시에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사업과 수익이 도내 일부 시군에만 치중해 있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23개 시군 전체로 균형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이 9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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