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씨름 대표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회의실에서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성 씨름테마파크건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리리 일원에 의성 씨름테마파크건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 7월 발주해 씨름의 고장 의성군의 자부심과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씨름 발전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군은 그동안 이준희, 이태현 등의 씨름장사를 배출, 현재 군청 실업팀과 초·중·고등 4개의 씨름부가 있으며,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91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씨름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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