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야생화단지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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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야생화단지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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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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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하천 활용·자연 친화적 환경조성
   지역특성 살려 다양한 볼거리 제공

 
  문경시는 지역특성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오던 문경새재 야생화단지 조성 공사를 완공했다.
 야생화단지에는 소하천을 자연 그대로 활용하고 문경석인 목화석으로 암석원 및 경계석을 만들었으며, 고모산성을 형상화한 산성모양의 단지입구와 문경 출신 작가들이 기증한 조각 작품 10여점으로 꾸민 조각공원, 문경에 자생하는 야생화 51종 5만본을 심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게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테마별로 조성된 야생화단지는 주요산책로는 환경친화적인 마사토 포장으로 문경도자기의 체험, 홍보를 위한 망댕이 요원과 전통정자와 화계원을 조성하는 등 문경새재라는 지역특성을 살리는데 초점을 뒀다.
 물, 돌, 나무 등 자연재료를 활용하여 70여m 소하천을 보완 확장하고 생태 실개울과 폭포는 돌쌓기 형태의 경관분수 설치와 물레방아폭포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담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이건기 산림과장은 “연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에 야생화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100만명이상의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보완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다양한 볼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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