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동명면 등불봉사단(단장 박현순)은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하고,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등불봉사단은 매년 김장김치 전달과 동명재래시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연 3∼4회 떡국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있으며,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