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금융 3사 경쟁력 강화·新사업 라인 확대 집중 추진
그룹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와 실행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초 그룹 경영전략회의와 동시에 진행됐다.
그룹은 글로벌 금융환경이 예측불가능한 ‘뉴 애브노멀’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올해 그룹 경영목표를 ‘실천, 실속, 실력있는 금융’으로 정하고, 現 금융 3사의 획기적 경쟁력 확충과 新 금융사업 라인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DG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WM전담조직 신설 등 특화된 타깃형 성장을 도모하고 선제적 건전성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DGB생명은 대구·경북 지역에 지점을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FC 확충을 통해 보험영업을 확장하고, 보장성보험 확대를 통한 수익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DGB캐피탈은 영업기반 강화를 통해 자산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시장성을 면밀히 검토해 추가 필수 사업라인 확충할 계획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난 한해는 보험업 진출과 수도권 진출, 모바일 경쟁력 기반확충 등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며 “2016년 새해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해서 비전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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