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양 오염사고 감소
  • 이상호기자
경북 동해안 해양 오염사고 감소
  • 이상호기자
  • 승인 2016.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기름 유출량은 증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작년 한 해 경북 동해안의 해양오염 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었다. 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6건으로 2014년 9건보다 3건이 감소했다. 다만 기름 유출량은 2380ℓ로 전년도(732ℓ)보다 3배가량 늘었다. 사고 선박 종류는 예인선 3건, 어선 2건, 화물선 1건이었다. 유출 기름 종류는 중유 1405ℓ, 경유 800ℓ, 선저폐수 170ℓ 등이었다. 사고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오염사고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 사고와 기상불량 원인이 1건씩이었다.
 김인창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