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진신고시 과태료 최대 75%까지 경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4월 13일 총선을 대비해 경북도는 오는 3월 16일까지 도내 23개 시·군 332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총선에서 선거인 명부 누락을 방지함은 물론 주민에게는 행정편익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정리할 주요내용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자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 기간에 자진신고를 할 경우 최대 과태료의 75%까지 경감되는 만큼 실제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도민들의 자진신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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