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5일간 109명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재)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은 올해 입사할 대학생 109명(남학생 39명, 여학생 7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중 1인) 주민등록지가 경북도이며 경산시·대구시 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4학년 제외)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14 일부터 20일까지(토·공휴일 제외) 보호자 주민등록지 시·군 총무과(새마을과 등) 및 경북학숙에서 실시한다.
합격자는 2월 5일 경북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경북학숙은 경산시 진량읍에 1998년 3월 개관해 19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월 16만원의 비용으로 2인 1실의 생활관을 비롯해 기숙사 내 인터넷 전용선, 독서실, 컴퓨터실, 헬스장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7년도부터 영어회화 구사능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을 목표로 영어특성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에 소요되는 수강료, 교재대, ESPT 검증료 등 모든 비용은 학숙에서 부담한다.
영어 성적우수자는 해외어학연수와 농협장학금, 학숙장학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봉사장학금,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드림장학금 등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 입사생의 25%인 67명에게 장학금 5000여만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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