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학교 체험·휴양·교육에 최적… 이용객 꾸준히 증가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조성한 다양한 산림휴양시설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기북면 탑정리에 위치한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지역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8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시설은 객실과 공동취사장, 공동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휴양림 지구 내에 생태숲도 있어 가족단위 및 회사·학교의 체험·휴양·교육을 하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연휴기간에는 하루 평균 40~50명이 방문해 객실 예약이 완료되는 등 성수기를 방불케 했다.
시에는 이밖에도 흥해읍의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과 사방기념공원, 연일읍 중명생태공원 등 도심 가까운 곳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아이들이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휴식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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