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대표기업 66곳‘프라이드 상품’선정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기술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수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대상은 지역 대표 기업 66곳의 ‘프라이드 상품’이다. 도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07년 6개 상품을 시작으로 현재 66개를 프라이드 상품으로 선정했다.
기업 맞춤형 지원(11개), 홍보(6개), 교육 및 컨설팅(6개) 등 3개 분야에서 23개 사업을 한다.
43개국 50여 명의 해외 네트워크 인력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신규 바이어를 발굴해 지원하고 인도,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프라이드 상품 기업의 매출액은 1조604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도는 2020년까지 프라이드 상품을 100개로 확대해 매출액 2조원, 수출액 7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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