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로하스 인증 획득 실천다짐대회 개최
친환경농산물에 접목…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상품 부가가치 상승·농가소득 증대 기여 기대
울진군은 5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친수받은 대한민국 LOHAS인증 획득에 따른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로하스’란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체와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건강하고 건전한 환경 및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과 군은 “이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친환경농산물을 로하스 정신으로 생산, 소비자의 신체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사회의 건강까지 배려해 복지적 사회가치를 실현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울진군의 로하스 인증 획득은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한 교수 및 전문 위원들의 엄격한 현장심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인증받은 것으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에 군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소비 트랜드인 로하스 마크를 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친환경농산물에 접목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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