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내륙 교통망 등 귀농귀촌 최적지 적극 홍보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30~31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방부 전역예정 장병 취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에서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 KINTEX 공동주관으로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국가보훈처, 귀농귀촌종합센터 등 20여개 기관에서 후원하고, 구인기업 150여개가 참가해 전역예정 장병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이다.
시는 지난해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주관한 전역예정간부 귀농귀촌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전역(예정자)장병을 대상으로 선별적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해 시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도시민이 유치되고 정착해 지역민과 공생하는 농촌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전직교육원은 국방전직교육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역(예정)장병의 취업지원 및 전직교육을 전담해 연 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키는 군 유일의 전직지원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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