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관내 65세이상 저소득층 주민 35명 (사업비 5400만원)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의원 2곳을 지정해 무료의치(틀니)시술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료의치(틀니)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기능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총 125명에게 시술을 지원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료스케일링 마을방문 노인구강건강관리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한 의치(틀니)세척사업 등과 함께 실시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달(6월)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과 어린이들의 구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료스케일링 구강건강상담과 영유아 무료 불소겔도포, 건치어린이선발, 포스터 그리기 등의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