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정보협력 체계 구축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터키와 전통 활 문화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활과 관련된 문화유산과 축제, 스포츠 활·화살 제작, 전시·공연·체험 등을 위한 인적교류와 정보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터키에서 체결된 이 협약은 지난달 초 ‘예천 세계 활연맹 창설’ 준비팀의 방문 당시 아흐멧 데미우잔 베이올루시장의 제안을 이현준 예천군수가 받아들여 성사됐다.
예천군은 지난달 27~29일 세계 23개국, 2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4회 터키 이스탄불 전통활쏘기대회’에 아마추어 국궁선수 2명을 출전시켜 우리 전통 활을 선보였다.
군은 ‘세계 활 연맹 창설’준비를 위해 지난해 몽골, 부탄에 이어 올해 프랑스, 터키, 인도네시아와 협의를 마쳤고 내년 10월 ‘세계 활 연맹’을 창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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