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9개 광역단체 참가 등 성황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2016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이 지난 4~5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9년 기능경기대회로 시작해 8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전은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영마이스터 대항전·로봇경기대회·기능경진대회·마이스터 UCC 공모전 등 4개 분야 17개 종목에 5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올해는 9개 광역단체가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교장·학생·학부모·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독일과 한국의 마이스터 제도 비교를 통한 제도개선 등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마이스터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육관계자에게는 교육환경 개선의 기회를, 기업인에게는 글로벌 마인드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는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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