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난 1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여순자 법전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등 봉화군새마을회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새마을회는 깨끗한 우리마을만들기·이웃사랑 실천운동·새마을운동 세계화 등에서 호평을 받았고 특히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태극기 선양운동·양성평등교육·삼계줄다리기 재현·폐식용유활용 저공해비누공장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돈 봉화군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각종 봉사와 깨끗한 우리마을만들기사업 등 새마을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