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00건중 17개 사업 완료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민선 6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등의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공약·주요투자·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 총 100건 중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과 환동해발전본부 유치 등 17개 사업이 완료됐다.
이밖에 27개 사업은 임기 이후까지 이어질 중·장기 사업들로, 중앙부처가 계획 중인 사업이거나 법률안 제정이 필요한 사항 등 외부적 여건으로 지연되고 있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부시장 주재로 매월 점검회의를 통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은 적극성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