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MFT(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 구미센터가 11일 중소기업지원센터 8층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 정통부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MFT 구미센터는 테스트실 3곳과 계측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MFT 구미센터는 수출용 휴대전화의 성능을 사전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MFT구미센터 개소는 구미시는 물론 경북도와 대구시에도 최고의 모바일 인프라 구축의 의미를 주는 것”이라며 “구미시가 세계적인 모바일산업 허브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어려운 경제도 타개하는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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