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10분께 경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서모(24)씨가 청소를 위해 유치장 근무자들이 문을 열어 둔 틈을 타 밖으로 달아났다.
서씨는 강도강간 혐의로 검거돼 지난 12일부터 경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었다.
도주 당시 당시 경산서 유치장에는 수명의 근무자들이 있었으나 유치장 문을 열면서도 별도의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아 서씨의 도주를 막지 못했다.
달아난 서씨는 경찰서 주변에 숨어있다 20여분 만에 붙잡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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