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통역비 등 지원
경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북미지역 해외시장 개척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새로운 수출 거래선 발굴·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16일~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북미 3개 지역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뉴욕 등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참가 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현지 시장성 조사 후 경쟁력 있는 업체 5개사를 선정해 파견할 예정이다.
시는 업체별 항공료의 1/2(업체당 1명),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15년 수출목표 100억 불 달성을 위해 상반기 서남아지역 통합 해외 시장개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8월 시리아 다마스커스 국제 무역박람회 참가 및 이번 북미지역 통합 해외 시장개척 등의 해외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증대는 물론 국내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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