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활동
경산시 남천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봉사단(단장 손팔목)은 최근 남천면 원리 153번지 독거노인 오복순(85) 할머니의 집을 수리하는 등 어려운 가정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천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봉사단은 새마을운동 경산시지회로부터 200만원의 건축자재 대금을 지원받아 오복순 할머니 집의 무너진 벽과 구조물을 보수하고 도배와 출입문교체, 난방시설과 고장난 수도시설을 수리했다.<사진>
손팔목 단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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